다섯 아이의 가장 '수술·입원비' 몰래 지원해준 유재석

방송인 유재석의 미담이 추가됐습니다. 그는 현실판 '키다리 아저씨'였는데요.

1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유재석의 미담을 소개하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글쓴이 A씨는 "우리 엄마 친구분 남동생이 결혼해서 애가 다섯"이라며 "큰 병에 걸려 수술을 해야 했다"고 운을 뗐습니다.

이어 "아이들이 어려서 수술비를 모으기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라고 전했는데요.

A씨는 "그 병원에 사정 어려운 사람들의 수술비를 꾸준히 지원해주는 분이 계셨다"면서 후원자의 도움을 받았다고 설명했죠.

이어 "너무 감사해서 수술 다 마치고 가족끼리 인사라도 드리려고 병원 측에 여쭤봤는데 그분이 유재석이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연예계 대표 미담 부자 유재석은 꾸준한 기부와 선행으로 늘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사진출처=뉴스1,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