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와 연예계에 '학폭'(학교 폭력) 이슈가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아이유가 과거 학폭 피해를 언급한 것이 재조명 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아이유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통해 '에잇'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영상이 개제됐는데요.

스태프와 이야기를 하던 아이유. 학창 시절 학폭 피해를 받았던 사례를 언급했습니다.

아이유에게 "소싯적에 옥상 좀 가보지 않았냐"고 물은 스태프. 아이유는 "몇 번 끌려간 적 있다"고 씁쓸하게 웃으며 답했는데요.

초등학교 다닐 때 중학교 언니 오빠한테 돈을 많이 뜯겼다고 고백하기도 했는데요.

아이유는 "자전거 타고 애들이랑 놀고 있으면 교복 입은 언니 오빠들이 자전거 바퀴로 나를 막 위협하면서 돈을 달라고 협박했다. 돈 많이 빼앗겼었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아이유는 손으로 크게 '학교폭력 NO'라는 제스쳐를 취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사진·영상 출처=유튜브 채널 '이지금 [IU Offici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