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지젤이 SM엔터테인먼트 오디션 합격과 관련한 일화를 공개했습니다.
'에스파'는 지난 9일 생방송된 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에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이날 DJ 박소현은 '에스파' 멤버들이 소속사 계약을 하게 된 데 대해 궁금해했는데요.
박소현은 "오디션 때 부른 노래가 궁금해서 여쭤봤는데 지젤 씨 선곡을 듣고 깜짝 놀랐다"며 "여러분께 살짝 공개해드리겠다"고 운을 뗐습니다.
이에 지젤은 "'NCT' 선배님들의 '체리 밤'을 불렀다"면서 "랩으로 오디션 보고 싶었는데 마크 선배님 파트를 듣고 한 번 카피해보고 싶었다"고 설명했는데요.
'체리 밤'은 'NCT'의 세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으로 강렬한 래핑이 특징입니다.
특히 '체리 밤' 마크 파트는 고난도로 팬들 사이에서도 유명한데요. 걸그룹 멤버가 오디션 곡으로 '체리 밤'을 선보였다는 소식에 관심이 쏠렸습니다.
이와 관련, 지젤은 라디오 현장에서 오디션 당시 불렀던 '체리 밤' 마크 파트를 수 초 간 선보였는데요.
이를 본 박소현은 "살짝 불안했는데 정말 잘했다"고 칭찬했습니다.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사진출처='짱스파와 마이들' 유튜브, '박소현의 러브게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