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라보게 날씬해진 '싸이' 몸매에 팬들 "요즘 관리 안 하시나 봐요"

가수 싸이가 몰라보게 달라진 몸매를 공개하며, 팬들에게 사과해 웃음을 주었습니다.

28일 싸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Love promoting my artist this way. 찌뿌둥도 하고 겸사겸사"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습니다.

영상 속에는 싸이가 근엄한 표정으로 코믹하게 춤을 추며 "COOL"이라고 말하고 있었습니다.

오늘(28일) 오후 6시에 공개되는 소속 가수 현아 '암 낫 쿨'(I'm Not Cool)을 직접 홍보한 것으로 추측되는데요.

특히 영상 속 싸이의 달라진 몸매는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활동 당시보다 몰라보게 날씬해진 모습.

이에 팬들은 "아니 공연 없다고 이렇게 관리는 안 하시다니 반성하세요", "요즘 관리 안 하시나 봐요"라고 반응했는데요. 현아 역시 "살 너무 빠지셨어요. 관리 좀 하세요! 팬들이 슬퍼합니다."라고 댓글을 남겼습니다.

팬들의 반응에 싸이는 "미안해요. 관리하겠습니다."라고 답하며 몸무게를 이전처럼 증량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한편 싸이는 소속사 피네이션 대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아, 제시, 던, 크러쉬, 헤이즈, 디아크 등의 아티스트와 전속계약을 맺었습니다.

<사진 출처=인스타그램 @42psy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