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인스타그램과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가 악플을 근절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협업한 ‘악플 업사이클링 캠페인’의 메인 영상이 공개되었다.

‘악플 업사이클링(UP-CYCLING)’이란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악플 문제를 알리고, 악플보다는 따뜻한 선플을 달자는 취지로 진행된 디지털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오마이걸의 아린, 글로벌 뷰티 크리에이터 이사배, 아티스트 제이미(박지민)이 참여하며, 영상 공개와 동시에 온라인 유저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실제 촬영장에서도 세 사람 모두 의미 있는 캠페인인 만큼 열정과 진심을 다해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 이들과 함께한 디지털 필름과 인터뷰는 ‘하퍼스 바자’ 인스타그램과 웹사이트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오는 21일 (목)부터 2월 14일 (일)까지 ‘하퍼스 바자’ 공식 인스타그램과 웹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유저들의 적극적인 ‘선플’ 참여 권장을 위한 ‘악플 업사이클링 챌린지’ 도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선플을 달아주고 싶은 사람의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게시글을 선택해 스토리로 가져온 후, GIF 꾸미기 기능을 통해 ‘악플업사이클링’을 검색 시 나오는 스티커로 꾸며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업로드 하면 된다.

인스타그램은 누구나 자유롭게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안전한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속적으로 플랫폼과 시스템 차원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소중한 누군가를 지킬 수도 있는 따뜻한 말 한마디가 필요한 시대, 선플과 함께 악플 업사이클링에 많은 사람들이 동참하기를 기대해본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하퍼스바자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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