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간미연이 '당근마켓' 판매인증 게시물을 올려 팬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지난 20일 간미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끼던 제니퍼를 천원에 입양보냈다. 잘 키워주세요^^"라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는데요. "#당근마켓 #첫판매"라는 메시지도 덧붙였습니다.
그런데 사진을 접한 팬들은 화들짝 놀랐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 봉투에 담긴 강아지 인형이 실제 강아지로 착각할 만큼 너무나도 정교했던 것.
이를 접한 한 누리꾼은 "무슨 말인지 저만 모르는건가요ㅜ"라고 댓글을 달며 어리둥절해 하기도 했는데요.
이에 "이름이 제니퍼인 강아지 인형을 당근마켓으로 천원에 팔았다"며 직접 답글을 달아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답글을 본 해당 누리꾼은 너무 강아지 같아서 어리둥절 했다고 말했는데요.
이를 본 팬들 또한 "진짜 강아지인 줄 알았어요", "헉 뭐죠?", "진짜 강아지인 줄", "표정이 엄청 리얼하다"라며 강아지로 착각해 깜짝 놀랐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또 다른 팬들은 "저도 사고 싶네요", "저 인형 구매처 정보좀 알려주세요"라고 댓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간미연은 동물을 사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그는 SNS를 유기견 입양을 장려하고, 직접 유기견 임보(임시보호)에 나서는 등 관련 의식 개선에 힘써오고 있습니다. 한편 간미연은 가수 황바울과 2019년 11월 결혼했습니다.
<사진 출처=간미연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