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정한이 허당미를 발산해 화제다.

26일 한 온라인 터뮤니티에는 '옷 시켰는데 아동 사이즈로 잘못 시킨 아이돌'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에는 세븐틴 정한이 지난 25일 위버스에 올린 글과 사진이 담겼다. 정한은 "요즘 추워서 샀는데 생각보다 작네. 100인데 500 사야겠다ㅎㅎ"라는 글과 함께 아주 작은 아동용 옷을 들고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아동용 100사이즈는 키 90-100cm의 3-4세 유아들이 입는 옷으로 정한이 아동용을 어른용으로 착각해 잘못 주문한 것으로 추측된다. 이어 정한은 "잘못 왔나봐"라며 "2개 샀는데.."라고 푸념해 웃음을 자아낸다.

또 이를 본 세븐틴 버논은 "형이 입어본게 레전드"라고 폭로했고, 정한은 "혹시나 늘어나는건가 해서 입어본거야. 엄청난 기능성인가 했지"라고 답해 폭소를 안겼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너무 귀엽다", "3살짜리 입는걸 사다니", "진짜 웃긴다", "심지어 늘어나는건가 해서 입어봤데", "우리 아들 100 입어유"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