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보아가 자신의 건강을 걱정했다.


25일 보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토리에 병원에서 찍은 듯한 사진을 공개하며 "몸아 나이 먹은 티 좀 그만 내... 언제까지 춤출 수 있을랑가 병원 무섭"이라는 글을 남겼다.


평소 팬 사랑이 각별한 보아는 팬들이 걱정할까 "아픈 거 짱나서 찡찡거려 봤음. 난 찡찡이니까"라면서 "오늘 쌤이 엄청 젠틀하게 주사놔주심. 위로받음. 나 넘 단순"이라고 전했다.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보아는 최근 공개된 리얼리티 등에서 "20대와 춤을 춰야하기 때문에 건강 관리를 해야한다"고 밝힌 바 있다. 팬들은 곧 공개될 보아의 앨범을 기다리며 댓글로 응원을 보냈다.


한편 다큐멘터리 '202020 BoA'와 리얼리티 '모두가 그녀에게 말을 걸지 않아(Nobody talks to BoA)' 등을 공개한 보아는 오는 12월 1일 데뷔 20주년 기념 앨범 ‘BETTER’를 발매한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보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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