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그룹 걸스데이가 완전체로 오랜만에 뭉쳤습니다.

걸스데이 멤버 민아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걸스데이는 나의 힘이구요. 걸스데이는 나의 삶이구요. 랄라랄라라 랄라랄라라"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는데요.

공개된 사진에는 혜리, 민아, 소진, 유라 등 한자리에 모두 모인 걸스데이 4명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민아가 출연 중인 뮤지컬 '그날들' 응원차 나머지 3명의 멤버들이 모인 것.

공연을 마친 민아는 꽃다발을 품에 안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입니다. 네 사람의 끈끈한 우정이 사진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났는데요.

한편, 걸스데이는 전속계약 만료 후 각자의 소속사에서 개별 활동 중입니다.

활발히 브라운관에서 연기 활동을 펼쳤던 민아는 현재 뮤지컬 '그날들' 무대에 오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민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