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탑이 후배 ‘위너’ 김진우와 추석 인사를 나눴습니다. 30일 자신의 SNS 계정에 사진과 글을 올렸는데요. 

사진은 메시지 캡처본이었습니다. 김진우는 30일 오전 탑에게 “승현이형 잘 지내냐. 행복하고 즐거운 추석 보내라”라고 인사를 전했습니다. 탑 또한 “즐겁고 풍성한 한가위 보내라”고 답장했는데요. 

탑은 해시태그와 함께 “훈훈한 추석 프렌드” “2년 주기”라고 글을 적었습니다. 진우는 실제로 2년 전인 지난 2018년에도 탑에게 추석 인사를 전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김진우는 당시에도 “탑형 잘지내냐. 추석연휴 잘 보내고 맛있는 음식 많이 드셔라”라고 문자를 보냈습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진우 진짜 착하네요”, “2년 주기로만 연락하는 사이인 건가”, “음 굳이 인증까지”, “다들 추석 연휴 잘 보내세요” 등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탑은 지난해 7월 사회복무요원 복무를 마치고 소집해제했습니다. 

<사진출처=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