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오명주기자] 방탄소년단이 또 하나의 신기록을 세웠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달 21일 오후 1시 디지털 싱글 ‘다이너마이트’(Dynamite)를 공개했다. 해당 곡으로 지난 25일 오후 10시 유튜뷰 조회수 4억 건을 넘어섰다. 

‘다이너마이트’는 디스코 팝 장르의 곡이다.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희망과 활력을 전파하고 싶다는 마음을 담았다. ‘행복’과 ‘자신감’이라는 메시지를 녹였다. 

‘다이너마이트’는 영어 가사로 구성했다. 방탄소년단에게도 새로운 시도였다. 데뷔 이래 처음 영어로 전곡을 소화한 것. 방탄소년단 힐링송에 전 세계가 흔들렸다. 

11번째 4억 뷰를 달성했다. 방탄소년단은 앞서 ‘DNA’, ‘작은 것들을 위한 시’, ‘페이크 러브’, ‘아이돌’, ‘마이크 드롭’, ‘불타오르네’, ‘피 땀 눈물’, ‘쩔어’ 등으로 기록을 세웠다. 

K팝 역사에 남을 진기록도 세웠다.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빌보드 양대 차트 '핫 100', '빌보드 200'를 모두 정복한 최초의 한국 가수가 됐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28일(현지시각)부터 5일간 미국 NBC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에 출연한다. 

 <사진출처=빅히트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