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휘재가 셋째 임신을 망설이는 이유를 밝혔습니다. 

이휘재는 지난 22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아나운서 이하정의 딸 유담이의 귀여운 매력에 감탄했습니다. 

이날 연기자 이필모 부부는 동료 배우 정준호의 아내 이하정을 만났는데요. 이하정은 그의 딸 유담이와 이필모 자택에 방문했습니다.

이윽고 이필모 아들 담호와 처음 만난 유담, 귀여운 포옹으로 미소를 자아냈는데요. 깜찍한 눈웃음을 지으며 이필모를 무장해제시켰습니다. 

이휘재 또한 유담이의 귀여운 모습에 "셋째 욕심난다"고 깜짝 고백했는데요.

그는 더불어 "얼마 전에도 문정원 씨가 셋째 임신을 제안했는데 망설였다"며 "또 아들이면 어떻게 하느냐"고 고민을 털어놨습니다.

이를 들은 장영란은 "딸은 정말 다르다"면서 "이휘재와 문정원 부부 외모가 아깝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편 이휘재는 지난 2010년 문정원과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서언 서준 군을 두고 있습니다. 

<사진출처=TV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