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시원한 이목구비는 물론 인형 같이 아름다운 외모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이민정. KBS 2TV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데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예쁜 외모와 달리, 마치 옆집 언니 같은 그녀의 인스타그램 말투가 화제입니다.

자신의 사진을 "조커"같다 혹은 "잠 덜깬 눈"이라고 표현하기도 하는데요.

또 다른 게시물에서는 "단발은 편하고 좋은데 묶이질 않으니 스타일변화 없는 것만 빼면...참좋은디", "간만에 도시락 맛있구만ㅋ"이라며 구수한 말투를 쓰기도 합니다.

'거셀ㅋ' 이라며 거울 셀카의 줄임 말을 쓰기도 하는데요. '쩔, 깜놀, 핵공감'등 유행어를 남기기도 합니다.

배우이자 남편인 이병헌의 인스타그램에도 댓글을 달아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를 접한 온라인 커뮤니티 누리꾼들은 "처음 봤는데 매력 터지네", "친구하고 싶다", "거셀, 당쩔 너무 웃기다", "찐 엄마 말투", "말투 시크한데 웃겨" 등 그녀의 게시글이 재미있다는 반응이 대부분 이었습니다.

한편, 이민정은 이병헌과 결혼하여 슬하에 한 명의 아들을 두고 있으며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로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사진 출처=이민정, 이병헌 인스타그램,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