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지민, 뷔, 정국이 '다이너마이트' 뮤직비디오에서 추억 소환 제스처로 팬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습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5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BTS(방탄소년단) 'Dynamite' Official MV (B-side)' 영상을 공개했는데요. 기존 공개된 뮤비보다 조금 더 편하고 자유로운 느낌의 뮤직비디오입니다.

이번 뮤비에서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영상 막바지 지민, 뷔, 정국의 제스처.

과거 2013년 MBC 인기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노홍철이 한 제스처를 떠올리게 한 것인데요.

실제로 뮤직비디오와 해당 방송 영상을 비교 해보면 지민, 뷔, 정국의 제스처와 노홍철의 제스처가 비슷합니다. 이에 팬들 조차 방탄소년단이 ‘무한도전’을 단체관람 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인데요.

이는 팬들의 SNS에서 큰 화제가 되며 노홍철 또한 태그로 소환되고 있는 상황. 팬들은 "노홍철의 뜻밖의 해외진출", "유쾌하다", "완전 똑같아" 등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Dynamite’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하는 방탄소년단의 마음을 담은 곡입니다.

밝고 신나는 디스코 팝(Disco Pop) 장르로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멤버들의 세련되고 경쾌한 안무를 엿볼 수 있습니다.

노홍철의 제스처는 MBC 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에 있는 ‘무한도전 : Infinite Challenge, Real Man #13, 완전 남자다잉, 활력왕 뽑기 20130720’ 영상에서 다시 볼 수 있습니다. 해당 장면은 이 영상 1분 25초 경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진출처=유튜브 MBCentertainment, Big Hit Labe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