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연기자 강은비가 '보이스트롯'에 깜짝 등장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보이스트롯'에서는 점백이 유랑극단 팀이 '18세 순이'로 2라운드 팀미션 무대를 꾸몄다.
'18세 순이'의 특별 게스트는 강은비였다. 노래가 끝나자, MC 김용만은 강은비를 무대로 불렀다.
강은비는 특별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그는 "요즘 연기를 약간 포기하려는 상태다. 지금 인터넷 방송 일을 하고 있는데 '(이건주가) 항상 포기하지 마라' 얘기해 주더라"고 입을 열었다.
그러면서 "이번에 트로트를 하신다고 하더라. 그러면 이번에는 제가 희망을 드려야 할 것 같아서 달려왔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한편 점백이 유랑극단의 팀미션 결과 이건주가 첫 번째 크라운을 받았다. 그는 깜짝 놀라며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이밖에도 백봉기, 이동준이 크라운을 받고 3라운드에 진출했다. 변우민, 정동남은 아쉽게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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