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뱉', '먹토' 논란에 휩싸인 문복희에 대한 새로운 증거 영상이 등장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 8일 한 유튜버가 올린 짧은 영상 하나가 게재돼 관심을 모았다.

'문복희 먹뱉 빼박 영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한 네티즌은 "다 삼키고 씹는 척하는 거 진짜 소름..."이라며 "아마 편집을 실수한 거 아닌가 싶네요"라고 영상 내용을 설명을 남겼다.

영상 속 문복희가 치킨 먹방을 하며 ASMR을 전하는 영상 일부가 담겨있다. 문복희는 커다란 치킨 조각을 한입에 넣고 씹으며 만족스럽다는 리액션과 함께 맛있게 꿀꺽 삼켰다. 

그리고 "진짜 맛있다"는 멘트를 하며 다른 조각을 집는 순간 또 오물오늘 씹는 소리가 들려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문복희가 음식을 다 씹고 난 이후 입에 아무것도 없는 상태임에도 씹는 척을 한 것 아니냐'는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는 것. 

이와 동시에 음식 씹는 소리 마저 실제 씹는 소리가 아닌 입혀진 소리라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네티즌들은 "편집하기 쉽게 음식이 없어도 계속 씹는 연기 하는 것 같다", "이미 다 씹고 삼켰는데 씹는 연기 하니까 소리도 똑같이 입혔다", "남은거 씹는 거라고 하기엔 너무 쩍쩍 소리가 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