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폰' 통해 조건만남으로 임신했다"…충격적인 임신 사실 고백한 걸그룹 출신 모델

걸그룹 출신 레이싱 모델이 SNS를 통해 임신 사실을 고백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스폰'을 통해 임신을 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놀라움을 안겼는데요. A씨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스폰'들과 조건만남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스폰'이란 재력이 있는 남성들과 일정 금액을 받고 정기적인 성관계를 맺는 것을 뜻하는데요.

A씨는 초음파 사진까지 첨부하며 임신 사실을 인증했습니다. 현재 게시물은 삭제된 상황인데요.

A씨는 "술을 좀 마셨다. 레이싱 모델 시절부터 벗고 야한 일을 했다. 모델 일을 하며 많은 사람을 만났고 돈의 유혹에 넘어갔다"고 털어놨습니다.

이어 "''스폰'과 조건을 했고 걸그룹 활동을 하며 유명해졌고 더 많은 금액의 '조건'들이 들어왔다"라며 "중국 부호의 '조건'을 받고 중국에 거주했다. 그리고 다시 한국에 들어와 '스폰'을 했고 그 남자 아이를 임신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 남자가 자신을 책임지지 않는 사실을 이해한다고 말했는데요. 이제 어떻게 할지 모르겠다며 복잡한 심경을 토로했습니다.

해당 글은 약 3개월 전 작성된 것인데요. 누리꾼들은 '혹시 해킹이 아닌가?'라며 믿기 어렵다는 견해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임신을 인증하는 초음파 사진을 올려 더욱 의심의 눈초리를 받고 있는데요. 과거 남겼던 글을 비교해 봤을 때, 정황상 사실인 것 같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