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수지기자] 팝스타 갈란트가 보아 데뷔 20주년을 축하한다.
갈란트는 14일 오후 6시 글로벌 음원 사이트에 '온리 원'를 발표한다. 보아 데뷔 20주년 기념 '아워 비러브드 보아'에 참여했다. '엑소' 백현, 볼빤간 사춘기에 이어 3번째 주자다.
'온리 원'은 보아가 지난 2012년 발표한 정규 7집 타이틀곡이다.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과 웅장한 오케스트레이션이 조화를 이룬 곡이다. 보아의 스테디셀러 히트곡 중 하나다.
갈라트는 보아의 오랜 팬으로 알려졌다. 보컬은 물론 작사에도 참여했다. '이별의 순간까지 사랑하는 사람은 너 하나뿐'이라는 애틋한 마음을 영어 가사로 표현했다.
세련된 편곡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곡을 위해 갈란트, 헐, 스트릴렉스, 제드 등을 프로듀싱한 '로필'이 프로듀싱을 맡았다. 그루비한 무드의 R&B 장르 곡으로 재해석했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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