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박혜진기자] ‘데이식스’(DAY6)가 데뷔 5년 만에 처음으로 유닛을 선보인다. 영케이(Young K), 원필, 도운이 3인조로 출격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11일 자정 공식 SNS 채널에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데이식스 유닛의 시작을 알렸다.
어두운 우주를 배경으로 초대장 3장이 있었다. 유닛명, 멤버 이름, 정식 데뷔 일자가 적혀 있었다.
영케이, 원필, 도운이 유닛으로 출격한다. 팀명은 ‘데이식스 (이븐 오브 데이)’(DAY6 (Even of Day). JYP의 수장 박진영이 직접 지은 이름이다.
박진영은 '밤'을 의미하는 영어 고어 'even'에 착안해, 'even' 이후 'day'가 다가온다는 의미를 유닛명에 녹였다.
깊고 어두운 밤을 거쳐 마침내 밝은 날을 맞이할 것이라는 메시지다. 음악으로는 희망찬 울림을 전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영케이, 원필, 도운은 곡 주제 선정과 표현 능력이 탁월하다. 이를 바탕으로 더욱 성숙한 음악을 선보일 계획이다.
‘데이식스 (이븐 오브 데이)’는 다양한 티징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오는 31일에 신곡을 발매하고, 정식 데뷔한다.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