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그룹 트와이스가 오는 9일 콘서트를 앞둔 가운데, 멤버 정연이 건강 이상으로 인해 의자에 앉아 공연할 예정이다.


6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트와이스 공식 SNS에 '정연 온라인 콘서트 참석 관련'이라는 제목의 공지를 올렸다.


JYP는 "이번 온라인 콘서트인 '비욘드 라이브-트와이스: 월드 인 어 데이'(Beyond LIVE - TWICE: World in A Day)에 정연은 건강 상태로 인해, 부득이하게 의자에 앉아서 진행하는 형태로 공연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오랜만에 팬분들을 만나 뵙고 싶은 멤버 본인의 마음을 토대로 이와 같이 결정하게 된 점 팬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며 "빠른 회복을 위해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트와이스는 오는 9일 '비욘드 라이브-트와이스: 월드 인 어 데이'를 개최한다.


다음은 JYP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정연 온라인 콘서트 참석 관련


안녕하세요. JYP엔터테인먼트입니다.


이번 온라인 콘서트인 'Beyond LIVE - TWICE: World in A Day'에 정연은 건강 상태로 인해, 부득이하게 의자에 앉아서 진행하는 형태로 공연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오랜만에 팬분들을 만나 뵙고 싶은 멤버 본인의 마음을 토대로 이와 같이 결정하게 된 점 팬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빠른 회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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