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샤이니 멤버 온유(30·본명 이진기)가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한다.

20일 온유는 육군 현역으로 군 복무를 마치고 병장으로 만기 제대한다.

지난 2018년 12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온유는 군 생활 중 마지막 휴가를 최근 나왔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 등의 차원에서 복귀 없이 그대로 전역하게 됐다.

온유는 샤이니에서 첫 번째로 국방의 의무를 수행한 멤버가 됐다. 현재 샤이니 멤버 민호는 해병대로, 키는 육군 현역으로 군 복무 중이다.

온유는 지난 2008년 샤이니 멤버로 데뷔, '누난 너무 예뻐' '산소 같은 너' '줄리엣' '링딩동' '루시퍼' '뷰' '데리러가' 등 히트곡으로 활동하며 국내외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활동 영역을 넓혀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통해 연기에 도전했다.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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