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석이 부대 복귀 없이 전역, 민간인 신분이 된다.

김민석은 20일 육군 현역으로 군 복무를 마무리, 병장으로 만기 제대한다.

김민석은 지난 2018년 12월 군입대했으며 지난 5일 군 복무 중 마지막 휴가를 나왔다. 김민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지침에 따라 부대에 복귀하지 않고 20일 별도의 행사 없이 조용히 전역하게 됐다.

한편 김민석은 1990년생으로 지난 2012년 tvN 드라마 '닥치고 꽃미남 밴드'로 데뷔했다. 이후 '태양의 후예' '닥터스' '피고인' '청춘시대2' '이번 생은 처음이라' 등에 출연했다. 군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은 tvN 단막극 '드라마 스테이지 2019-인출책'이다.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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