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명수가 '조이 전담 사진사'로 새로운 부캐 탄생을 알렸습니다. 

tvN '더 짠내투어'는 '레드벨벳' 조이의 전담 사진사로 활약한 박명수의 모습을 선공개했습니다. 

영상 속 조이는 무심하게 박명수에게 휴대전화를 건넸는데요. 박명수는 "얘 정말 피곤하다"면서도 작품 사진을 남기기 위해 열성을 보였습니다. 

조이 전담 사진사가 된 그는 무당벌레의 공격에 놀란 조이에게 포즈를 계속 취할 것을 종용했는데요. 장소를 바꿔 가며 어느 때보다 더 열심히 사진 촬영에 임했습니다.

박명수는 또 사진 촬영에 방해가 되는 VJ를 향해 소리를 지르기도 했는데요. 두 사람의 사진을 향한 열정에 제작진들도 두 손 두 발 다 들었습니다. 

더욱이 이날 방송에는 박명수가 촬영한 조이 사진 A 컷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프로 사진가라 해도 될만큼 뛰어난 구도와 독창성이 엿보였는데요. 

조이는 그의 사진을 확인하며 연신 감탄해 박명수를 뿌듯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박명수 선배님은 확실히 그 감정과 색깔이 있다"고 말했죠.

이후 소이현의 사진까지 촬영하게 된 박명수. 소이현 또한 그의 사진에 만족감을 표했는데요.

사진 모델들의 열화와 같은 호응에 박명수 또한 웃음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조이 전담 사진사'로 활약한 박명수의 모습,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사진출처=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