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가 '원더걸스' 혜림 결혼식에 참석해 남다른 의리를 뽐냈습니다.

혜림은 지난 5일 서울 강남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가족과 친척 등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했는데요. 

예식 직후 모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혜림의 결혼식 단체 사진 일부가 올라왔습니다. 지인 및 직장동료 사진 촬영에 임한 '트와이스' 모습이 공개된 것.

해당 사진은 혜림 결혼식에 참석한 다른 하객들이 찍은 것으로 보이는데요. '트와이스' 쯔위, 사나, 지효, 다현, 미나 등이 나란히 서서 단체 사진 촬영을 했습니다. 

또 혜림 바로 옆에는 '원더걸스' 소희, 핫펠트(예은)도 자리했는데요. 배우 윤소희, 가수 제이미(지민)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앞서 혜림은 지난 2013년 태권도 선수 신민철과 첫 만남을 갖고 7년 간 연애를 이어왔습니다. 

이들 커플은 지난 4월 MBC-TV '부러우면 지는거다'에 출연하며 프러포즈와 결혼 준비 과정 등을 공개해왔는데요. 사랑의 결실을 맺고 부부의 연을 맺었습니다.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카마 스튜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