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수목드라마 '쌍갑포차'가 3%대 시청률로 종영했다.

2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9시50분부터 방송된 '쌍갑포차'는 3.558%의 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5월20일 첫 방송을 시작한 '쌍갑포차'는 3.6%의 시청률로 출발해 줄곧 2~3%대 성적을 이어왔다. 자체최고시청률은 3회가 기록한 3.7%다.

'쌍갑포차'와 동 시간대 방송된 TV조선 '사랑의 콜센타'는 18.148%와 18.806%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지상파와 종합편성채널 통틀어 이날 방송된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로, 타 프로그램 시청률과 견줄 수 없는 수치다.

또한 동 시간대 방송된 채널A '도시어부'는 2.520%와 3.702%로 각각 집계됐다. MBN에서 방송된 '6.25 전쟁행사 영웅에게'는 0.584%를 기록했다.

지상파에서는 이날 오후 10시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영혼수선공'도 종영했다. 마지막회 전국일일시청률은 2.1%와 2.3%다.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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