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미니 사이즈에 놀라지 마세요, real 솔직 후기-
명품 브랜드 떠오르는 강렬한 비주얼의 주인공, 푸라닭. 어느덧 5주년을 맞이했다고 하는데요. 이를 기념하여 재밌는 신상이 터져나왔다고 해요.
우아한 자태를 뽐내며 등장한 '푸라닭'의 신상 사이드.
베이커리+푸라닭을 합쳐 '페이커리' 라인을 런칭했다고 하는데요.
지금껏 어느 치킨집에서도 보지 못했던 비주얼이 나타났어요☆
잠.시.만.요. 푸라닭, 이게 뭐죠?! 치킨 박스인줄 알았던 이 신상.
작고 귀여운 케이크였네요!! 가격은 3,900원입니다. (네?)
왠지 모르게 손잡이 들고 싶어지는 비주얼★ 제대로 인증샷 부르는 모양인 거 있죠?
하지만 귀여움도 잠시.. 이 케이크 정말 명품인 건가요?
너비 7cm, 높이는 5cm. 이렇게 초미니미니의 크기에 사악한 가격이라니, 포크를 든 캔디 손이 떨려옵니다..★
푸라닭 로고가 그려진 초콜릿이 케이크 중앙에 똭★
손톱만한 크기의 초콜릿이라 입에 넣자마자 녹아 사라졌지만, 디테일은 인정합니다!
푸라닭이라고하면 떠오르는 색, 블랙! 그 대표색 치즈에 입혀 사용했다고 해요.
눈으로 보면 흑임자 느낌이 들지만, 한 입 먹으면 천생이 ★치-즈★! 먹었을 때 쫀득한 식감이 특징이에요.
블랙치즈안에는 수줍게 초코시트가 숨어있다는데.. 너무 수줍어서 잘 안 보일정도에요. 아숩다 아수워..★
아무리 아쉽더라도 '치즈 + 초코'는 미워할 수 없는 조합!♥
짭짤한 치킨을 먹고 난 뒤, 디저트로 먹으면 딱일 것 같아요.
-캔디의 결론-
찰칵찰칵! 사진 찍고 싶어지는 초깜찍 비주얼. 촉촉X달콤한 맛으로 캔디 맘을 흔들흔들.
BUT 캔디는... 재구매 의사가... 글쎄? 가격에 비해 너무 작은 사이즈가 걸리네요★
아무리 치킨을 다 먹고 배부르더라도(ㅠㅠ) 미니 사이즈는 아무래도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