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배우 장근석(33)이 군 대체복무를 마쳤다.

장근석은 29일 오후 서울 중구 소방재난본부에서 소집해제했다. 복무복과 마스크를 쓰고 등장한 그는 소집해제 현장에 모인 취재진에 간단한 인사를 하고 자리를 떠났다.

장근석 측은 앞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라 소집해제 후 팬들과 만나는 자리를 생략했다고 밝혔다.

장근석은 앞서 병무청 신체검사에서 4급 병역 판정을 받고 지난 2018년 7월16일 훈련소에 입소했다. 일정 기간 기초군산훈련을 받은 이후 장근석은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대체 복무를 수행해왔다.

한국을 넘어 아시아 지역을 무대로 활동한 대표 한류스타였던 만큼, 복귀 후 어떤 활동을 펼칠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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