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원빈이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습니다.
남성 브랜드 올젠은 최근 공식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S/S 시즌 화보 사진을 올렸습니다.
해당 화보는 발리에서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터치 오브 파라다이스'(A Touch of Paradise"를 콘셉트로 자연에서의 휴식을 담았다는 설명입니다.
사진 속 원빈은 전성기 못지 않은 완벽 외모를 자랑하고 있는데요. 컬이 있는 헤어를 자연스럽게 뒤로 넘긴 채 이마를 드러내 남성적인 매력을 더했습니다.
그는 이번 화보 촬영을 위해 올젠 브랜드의 다양한 의류들을 입었는데요. 화이트 팬츠에 블루 톤의 셔츠를 매치, 단정한 스타일의 의상을 소화했고요.
또 캐주얼한 베이지색 팬츠에 포멀한 재킷을 믹스매치했습니다. 스트라이프 무늬의 티셔츠와 블랙 계열 진, 운동화로 특유의 소년미를 보여주기도 했죠.
그런가 하면 원빈의 리조트 룩도 볼 수 있었는데요. 은은한 미소를 짓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여심을 뒤흔들었습니다.
원빈 팬들은 화보 사진 공개에 반색하는 분위기. 그도 그럴 것이 원빈은 지난 2010년 영화 '아저씨'를 끝으로 별다른 작품 활동을 하지 않고 있는데요.
엄청난 비주얼을 자랑한 화보로 또 다시 다음 작품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한편 원빈은 지난 1997년 KBS-2TV '프로포즈'로 데뷔해 KBS-2TV '가을동화',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마더', '아저씨' 등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사진출처=올젠,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