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자랑' 레전드 신동 송진화의 영상이 SNS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최근 KBS1TV '전국노래자랑' 스페셜 방송이 공개되며 지난 2005년 여수시 편에 출연한 최연소 참가자 송진화 영상이 다시 화제를 모았는데요.

"안녕하세요~ 예쁜 공주 송진화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한 송진화는 장윤정의 '어머나'를 열창했습니다. 꼬물꼬물한 동작으로 보는 이들의 입가에 미소를 번지게 했죠.

당시 나이 3살이었던 송진화는 학업을 위해 브라질에 간 아빠를 생각하며 편지를 읽기도 했는데요. 참았던 눈물이 폭발, 대성통곡하고 말았습니다.

이런 송진화의 영상은 비의 1일1깡을 위협할 정도로 SNS서 화제인데요.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1일3깡을 했는가? yes, 1일3진화를 했는가? yes", "진화야~ 할미 또 왔다", "여기 온 이상 우리는 모두 할미 할배여. 그냥 그런거여"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영상출처=인스타그램@legend_vh,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