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더 킹-영원의 군주'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2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10시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더 킹-영원의 군주'(극본 김은숙/ 연출 백상훈 정지현/ 이하 '더 킹') 12회는 전국 가구 기준 1부 6.1% 2부 8.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2일 방송된 11회가 기록한 1부 5.2%, 2부 6.6%의 시청률과 비교하여 각각 0.9% 포인트, 1.5% 포인트씩 상승한 수치다.

1회 방송에서 11.4%라는 높은 시청률로 산뜻한 출발을 보였던 '더 킹'은 회를 거듭할수록 시청률 하락 그래프를 그려왔다.

한편 이날 방송된 '더 킹'에서는 이곤(이민호 분)이 위기에 처한 정태을(김고은 분)을 구출하며 대한제국 황후라고 공표, 대한제국을 발칵 뒤집는 파란의 로맨스를 예고했다.

taehy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