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안영미가 탄탄한 몸매를 자랑했습니다.
패션지 코스모폴리탄은 22일 6월호에 실릴 안영미의 인터뷰와 화보를 선보였는데요. 이번 화보에서 안영미의 모습은 파격적이었습니다.
안영미는 상반신을 탈의하고 세미누드 화보를 완성했는데요. 남다른 섹시미를 자랑했습니다.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복근과 직각 어깨도 자랑했죠.
당당한 포즈로 걸크러쉬 면모도 뽐냈는데요. 봉에 양팔을 기대기고 했고요. 재킷만 입고 의자에 걸터앉아 모델 같은 분위기도 자아냈습니다.
안영미는 인터뷰를 통해 솔직한 생각도 전했습니다. "예전에 누드 화보를 찍었는데, 그땐 무조건 마르면 예쁜 줄 알고 무리해서 굶어가며 몸을 만들었다"고 회상했죠.
이번 화보는 과거와 다르다는 점을 짚었는데요. "내 몸을 먼저 생각하면서 운동을 했다. 좀 다를 거란 생각을 했다"고 털어놨습니다.
이어 "방송에서 저는 흥청망청 막 사는 것처럼 보인다. 그 뒤에서는 이렇게 열심히 운동하는 의외의 안영미가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고 소신을 전했습니다.
안영미는 화보 촬영장에서도 '셀럽파이브' 멤버들과 소통했다고 알렸는데요. 그에게 셀럽파이브 존재의 의미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는 "예전에는 저만 봤다. 제 이름만 검색하고, 안영미 레전드 영상만 찾아봤었다. '무한걸스'를 할 때 놓쳤던 게 많은데, 그걸 다시 잡을 수 있게 해준 것도 셀럽파이브"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열정을 충족 시켜준 것도 셀럽파이브라고 밝혔는데요. "저에게 산 교육을 해준 존재"라며 멤버들에 대한 각별한 애증도 드러냈습니다.
안영미는 마지막으로 자신의 목표도 전했습니다. 코미디언으로서 다양한 무대에 오르고 영화를 만들고 싶다고 했는데요.
그는 "영화 '행오버'를 여자 버전으로 만들어 보고 싶다. 제 주변 사람들의 일상을 에피소드로 만들어도 충분히 재미있는 얘기가 나올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출처=코스모폴리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