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소리가 폴댄스 의상 논란에 견해를 밝혔습니다. 지난 28일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올렸는데요.

그는 "폴댄스도 하나의 스포츠다. 모든 스포츠에 알맞은 복장이 있듯, (폴댄스도 마찬가지)"라고 의견을 전했죠.

이어 "전문적으로 열심히 배우고 노력하는 폴댄서분들이 계신다. 잘 모르면 편견은 버려달라"라고 했습니다.

소리는 "전 의상 없어서 다른 회원님이 빌려주셨다. 경험 안 해보셨다면, 더 알고 난 뒤 말씀해달라"고 했는데요.

그는 심정을 밝혔습니다. "얼마 못 배운 초보자인 저 때문에 다른 분들께, 선생님께 죄송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소리는 앞서 인스타그램에 폴댄스하는 사진을 올렸습니다. 일부 네티즌들은 노출이 과하다며 비판했는데요.

한편 그는 그룹 '코코소리'로 활동했습니다. Mnet '썸바디 2'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습니다.

<사진출처=소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