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새 수목드라마 '쌍갑포차'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27일 '쌍갑포차' 측이 공개한 메인 포스터에는 신비로운 분위기의 포차 안 황정음, 육성재, 최원영의 모습이 담겨 시선을 끌었다.

'쌍갑포차'는 포장마차의 까칠한 이모님과 순수 청년 알바생이 손님들의 꿈속에 들어가 맺힌 한을 풀어주는 판타지 드라마.

포스터 속 한복을 입고 중앙에 서있는 포차 이모님 월주(황정음 분), 앞치마를 두르고 친절 응대 모드를 장착한 알바생 강배(육성재 분), 한시도 손에서 조리도구를 내려놓지 못하는 관리자 귀반장(최원영 분)은 손님을 맞이하고 있다.

여기에 "한 많은 중생들아 우리랑 술 한 잔 할까"라는 멘트가 함께 적혀 있어 궁금증을 자극한다.

제작진은 "황정음, 육성재, 최원영이 실제로 손님을 응대하는 마음으로, 주변 소품을 적극 활용해 촬영에 임했다"고 촬영 당시 분위기를 알렸다. 이어 "이들과 술 한 잔 기울이고 싶은 시청자분들 누구나 첫 방송을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쌍갑포차'는 오는 5월 20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김민주 기자 minju0704@tvreport.co.kr /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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