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가 일부 팬들 행동에 다칠뻔한 사고를 겪었습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5일 팬카페에 글을 올렸는데요.

먼저 "지난 14일 MBC 표준FM '아이돌라디오' 녹화 후, 팬분들이 이동 중이던 차에 달려들어 선물을 던졌다"고 했죠.

'우주소녀' 멤버는 이 때문에 크게 다칠 뻔했는데요. "질서를 안 지킨 분들로 인해 큰 사고가 될 뻔했다"고 전했습니다.

소속사는 "멤버에게 선물 직접 전달할 수 없다는 공지를 어기고, 상해 입힌 팬을 제재할 예정이다"라고 했는데요.

이어 "멤버들을 아끼고 사랑하는 만큼, 안전상 문제 될 수 있는 행동은 삼가시기 바란다"고 당부했죠.

또 "앞으로 이런 상황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올바른 질서 유지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우주소녀'는 지난해 11월 곡 '이루리'를 발표했습니다.

<사진출처=우주소녀 페이스북, 트위터, reum110 트위터, 영상출처=reum110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