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개그우먼 홍현희의 반전 과거가 공개됐다.

홍현희는 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시점'에서 과거 자신에게 편지를 써두고 가거나, 집에 직접 와서 고백을 하던 남학생들이 많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남편 제이쓴은 "장모님께 물어보겠다"며 전화를 걸어 물었다. 사위의 질문에 장모는 "남자애들이 초등학교 때부터 들끓었다"고 증언해 반전이 형성됐다.

이어 장모는 "지금은 (홍현희가) '똥똥'하지만 그때는 날씬하고 예뻤다"고 덧붙였고, 홍현희의 중학교 시절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홍현희는 오목조목하고 귀여운 이목구비가 돋보이는 미모를 자랑했다.

홍현희에 이어 박찬열 매니저도 자신이 인기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스튜디오의 패널들은 "허언증 아니냐"고 의심했지만, 공개된 그의 과거 사진은 아역 배우 못지 않게 훈훈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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