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오명주기자] 배우 송승헌이 디너 로맨스를 예고했다.
MBC-TV 새 월화드라마 ‘저녁 같이 드실래요?’ 측은 24일 송승헌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송승헌은 정신과 전문의이자 음식 심리학자인 김해경으로 완벽 변신했다.
식사 자리를 통해 의뢰인을 살피고 치유해주는 모습. 송승헌은 촉촉한 눈빛으로 상대방을 바라봤다. 야외에서는 누군가를 애틋하게 응시했다.
‘저녁 같이 드실래요?’는 로맨스 드라마다. 동명의 웹툰이 원작이다. 사랑의 감정이 퇴화한 두 남녀가 ‘저녁 식사’를 매개로 감정을 회복하고, 사랑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김해경은 일명 업계 최고 ‘미식 뇌섹남’이다. 첫사랑 진노을(손나은 분)과 헤어지고, 실연을 겪고 있는 도희(서지혜 분)을 만나게 된다.
제작진은 “송승헌이 전매특허 달달하고 애틋한 멜로 눈빛으로 로맨스의 몰입도를 높일 것”이라며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저녁 같이 드실래요?’는 ‘365:운명을 거스르는 1년’ 후속으로 오는 5월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빅토리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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