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오명주기자] 연기자 김명수가 신비로운 매력을 드러냈다.
KBS-2TV 새 수목드라마 ‘어서와’ 측은 3일 김명수의 스틸을 공개했다. 김명수는 캐릭터 ‘홍조’로 완벽 변신했다.
'어서와'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인간 남자로 변신하는 고양이의 이야기다. 강아지 같은 인간 여자와 미묘한 로맨스를 그린다.
김명수가 고양이 '홍조' 역을 맡았다. 남자 어른이 되면서 아슬아슬 이중생활을 하는 인물. 상처받고 지친 솔아를 힐링해주는 따뜻한 캐릭터다.
편안한 분위기가 눈길을 끌었다. 김명수는 푸르른 풍경을 배경으로 걸었다. 따스한 햇볕이 온몸을 감싸자 눈을 지그시 감았다. 한 폭의 그림 같았다.
김명수는 “스태프들과 동료 배우들의 도움을 받아서 정답을 찾아가며 ‘어서와’를 만들어가고 있다. 첫 방송 꼭 시청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작진은 “전례 없는 캐릭터 ‘홍조’는 김명수밖에 할 수 없는 캐릭터”라며 “색다른 김명수의 변신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귀띔했다.
한편 ‘어서와’는 오는 25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KBS-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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