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송수민기자] 배우 김태희와 이규형이 전 세계 190개국 시청자를 만난다. tvN 새 토일드라마 '하이바이, 마마!'가 넷플릭스 채널 오픈을 확정했다.
넷플릭스 측에 따르면, '하이바이, 마마!'는 넷플릭스로 시청 영역을 확대했다. 넷플릭스는 190여 개국의 1억 6,700만 명가량의 유료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다.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과 영어권, 라틴 아메리카 지역은 매회 정규 방송 종료 후 볼 수 있다. 일본과 그 외 지역은 4월 19일 전회차 동시 공개된다.
'하이바이, 마마'는 죽은 아내가 사별의 아픔을 딛고 새 인생을 시작한 남편과 딸 앞에 다시 나타나는 이야기다. 고스트 엄마의 49일 리얼 환생 스토리를 그린다.
김태희는 고스트 엄마 차유리로 분한다. 아이 한 번 안아보지 못한 아픔에 이승을 떠나지 못하는 인물. 이규형은 흉부외과 의사 조강화를 연기한다. 사별의 슬픔을 딛고 일어서기 위해 노력한다.
'오 나의 귀신님'의 유제원 PD가 연출을 맡았다. '고백부부'의 권혜주 작가가 집필했다. '하이바이, 마마!'는 '사랑의 불시착' 후속으로 오는 22일 첫 방송된다.
<사진출처=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