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발생한 중국 우한 폐렴의 원인 바이러스인데요. 

현재 감염 및 확진자는 830여 명. 사망자만 25명으로 급증한 상태인데요. 

이에 각국에서는 우한 폐렴의 자 내 확산을 막기 위해 다양한 조치를 시행 중입니다. 한 예로, 북한은 중국인 관광객 입국을 금지했는데요. 

한국 또한 “중국인 입국을 다 막아야한다”는 반응이 일고 있습니다. JTBC 측이 이와 같은 방안이 과연 현실성이 있는지, 체크했는데요. 

보도에 따르면, 해당 방안은 현실성이 전혀 없는, 국제 규범에 맞지 않은 방안이라고 합니다. 

국제보건규칙에 따르면, 감염은 통제하되 불필요하게 국가간 이동을 방해해서는 안된다고 제시하고있는데요.

지난해 7월, 에볼라 바이러스 때문에도 한 차례 위기가 있었습니다. 당시 WHO는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을 선포했는데요. 

이와 같은 상황임에도, WHO 측은 “국경 폐쇄 혹은 여행, 무역에 제한을 두어서는 안된다“고 못박았습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그래도 너무 불안하다”, “이러다 한국에 다 퍼지면 어떡하냐“, “대부분 국가가 금지시키고 있는데...” 등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출처=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