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발 ‘우한(武漢) 폐렴’이 세계적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2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에서 여행객들이 열화상카메라가 설치된 검역대를 통과하고 있다./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음상준 기자 = 질병관리본부는 국내에서 두 번째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24일 발표했다.

보건당국은 이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 내용을 정리 중에 있으며, 그 결과가 나오는 대로 발표하겠다는 입장이다.

한편 국내 첫 우한 폐렴 확진자는 35세 중국인 여성이며, 현재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이 있는 인천의료원에서 격리치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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