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가 방탄소년단과의 깜짝 만남을 자랑했습니다.

23일 아리아나 그란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리허설에서 누구와 마주쳤는지 봐"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계단에 나란히 앉은 아리아나 그란데와 방탄소년단의 모습이 담겼는데요.

이들은 무대 뒤편을 배경으로 함께 어울려 앉아 각자 포즈를 취했습니다.

리허설을 위한 편안한 복장과 원래 절친이었던 것처럼 이들의 자연스러운 분위기가 눈에 띄는데요.

월드 스타들의 만남에 그 배경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이날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 보도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26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열리는 제62회 그래미 어워즈 무대에 오르는데요.

누리꾼들은 이들의 만남을 '제62회 그래미 어워즈' 리허설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사진출처=아리아나 그란데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