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현빈 손예진 주연의 ‘사랑의 불시착’이 다시 한 번 휴방을 결정하면서 이번 설 연휴에도 못 보게 됐다. 

20일 tvN ‘사랑의 불시착’ 측에 따르면 오는 25일 오후 9시에는 ‘사랑의 불시착’ 스페셜 ‘설 선물 세트’가, 26일 오후 9시에는 영화 ‘극한직업’이 대체 편성된다. 

‘설 선물 세트’는 ‘사랑의 불시착’ 시청률 고공행진을 견인하는 신 스틸러들과의 만남과 좋은 호흡을 보여주고 있는 리정혁(현빈 분) 윤세리(손예진 분) 커플의 명장면 촬영 뒷이야기로 구성될 예정이다. 

아울러 24, 25, 26일 오후 1시부터 ‘사랑의 불시착’ 1부부터 10부까지 몰아보기가 연속 방송된다. 

‘사랑의 불시착’은 어느 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와 그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특급 장교 리정혁의 절대 극비 러브스토리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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