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지드래곤이 반전 매력을 뽐냈습니다. 지난 19일 패션 브랜드 '웰던'(WE11 DONE) 쇼에 참석했는데요.

그는 앞서 인스타그램에 셀카를 공개했습니다. 면도를 하지 않은 채, 몽롱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바라봤죠.

그러나 패션쇼에선 달랐습니다. 지드래곤은 깔끔하게 면도를 했고요. 조금 자란 머리로 소년미를 뽐냈는데요.

수염을 그대로 드러낸, 내추럴한 모습과는 180도 달랐습니다. 훈훈한 비주얼로 완전히 색다른 모습이 됐죠.

해당 브랜드는 지드래곤의 누나 권다미와 스타일리스트 출신 정혜진이 공동 대표를 맡고 있다고 전해집니다.

권다미 역시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그의 사진을 올렸습니다. "파리까지 응원해주러 총출동"이라고 했습니다.

한편 '빅뱅'은 오는 4월 미국 '코첼라 밸리 뮤직 앤 아츠 페스티벌'에 참석해 공연을 펼칩니다.

<사진출처=권다미, 데이즈드, 지드래곤 인스타그램, acala时尚买手 웨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