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솔라가 복권 200장을 한 번에 긁었습니다. 지난 9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솔라시도' 영상에서인데요.

그는 "여태까지 복권해본 적이 거의 없다. 찾아보니까 세 종류가 있더라. 로또, 스피또, 연금복권"이라고 했죠.

이어 "복권은 또 긁는 맛이 있지 않으냐. 긁는 스피또로 샀다"고 설명했습니다. 200장을 나눠서 결제했다네요.

솔라는 열심히 동전으로 복권을 긁었습니다. 우연히 숫자가 맞는 게 나왔고요. 1,000원은 여러 번 당첨됐죠.

2,000원도 꽤 자주 나왔습니다. 어쩌다 5,000원도 나왔는데요. "사람을 피폐하게 만들어"라고 털어놨습니다.

최고 금액은요? 무려 10만 원이었는데요. 복권 사는데 30만 원을 썼는데, 총 21만 4,000원이 된 겁니다.

즉, 8만 6,000원 손해 본 건데요. 솔라는 "스트레스 쌓일 때 소확행으로만 즐기시라"라며 조언했습니다.

그는 솔직했는데요. "하면서 자꾸 헛된 희망에 사로잡힌다. 희망 고문이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복권 200장 긁기에 도전한 솔라, 영상으로 보시죠.

<사진출처=솔라시도 유튜브, 영상출처=솔라시도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