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가 남다른 화제성에 놀랐습니다. 지난 26일 인스타그램 스토리로 팬들에게 질문을 받았는데요.

그는 "잠 못 자서가 아니라, 잠자기 아까워서 왔다. 이번 투어 마지막 도시라 그런 듯"이라고 털어놨죠.

팬들은 다양한 내용을 물어봤습니다. 아이유는 최근 잘 본 영화로 "결혼이야기"를 먼저 대답해줬는데요.

이후 MBTI(성격유형)로 INFP "열정적인 중재자", 마지막 투어 앞둔 기분으로 "못 잊을 투어"라고 했죠.

그런데 해당 답이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습니다. 27일 새벽 5시, 11위에 '결혼 이야기'가 올랐는데요.

이후 아침 6시까지 이슈됐습니다. 8위에 '결혼이야기'가, 10위엔 '열정적인 중재자'가 기록돼 눈길을 끌었죠.

그는 유쾌했습니다. 흑당 밀크티에 펄 추가하느냐는 말에 "제 일상 훔쳐보지 마시라"며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이 외에도 어린 시절 사진 요청에 이를 공개했습니다. 가사와 영감에 대해 진지한 답변도 전했는데요.

한편 아이유는 콘서트 '러브, 포엠' 아시아 투어를 진행 중입니다.

<사진출처=아이유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