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오명주기자] 배우 소지섭과 김윤진이 스크린에서 연기 호흡을 맞춘다. 영화 ‘자백’(감독 윤종석, 가제)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자백’은 미스터리 스릴러물이다. 밀실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한 남자와 그의 변호사가 사건의 진실에 다가서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소지섭은 극중 ‘유민호’ 역을 맡았다. 촉망받는 IT 기업의 대표이자, 살인 사건의 용의자다. 인생 최대의 위기에 봉착하게 된다.
스펙트럼 넓은 연기가 기대된다. 그도 그럴 것이, 소지섭은 ‘오 마이 비너스’, ’지금 만나러 갑니다’, ‘내 뒤에 테리우스’ 등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와 영화에서 열연한 바 있다.
김윤진은 ‘양신애’ 역을 맡았다. 유민호의 변호사다. 유죄도 무죄로 탈바꿈시키는 승률 100% 타이틀을 지키기 위해 집요하게 진실을 파고든다.
이 외에도 나나와 최광일 등 배우들까지 합세했다. 각각 김세희와 한영석 역을 맡았다. 신선한 조합으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자백’은 지난 16일 크랭크인,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사진제공=리얼라이즈픽처스>
HOT PHOTO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