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주인에게 하고 싶은 말을 사람처럼 표현하는 강아지가 있습니다. 바로 뭉이인데요.
유튜브 스트리머 '뭉땡 뭉땡'은 지난 11일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강아지에게, 누르면 사람 목소리가 나오는 버튼을 줬죠.
주인은 뭉이에게 공을 안 주고 약 올렸습니다. 공이 없어진 척하자 뭉이는 '주세요'가 나오는 버튼을 눌렀는데요.
뭉이는 간식 주머니도 노렸습니다. 혼자 열고 꺼내먹기 힘들자, 주인을 바라본 뒤 '주세요' 버튼을 눌렀습니다.
주인은 모르는 척했습니다. 그러자 '엄마' 버튼을 눌러 불렀는데요. '간식', '주세요' 버튼을 연달아 눌렀습니다.
뭉이는 단어를 연결해 문장 만드는 법을 정확히 알고 있었습니다. '밥'과 '주세요'를 연이어 누르기도 했죠.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밥을 다 먹은 다음, '간식'과 '주세요' 목소리가 나오는 버튼을 누르기도 했는데요.
산책하고 싶을 땐 의견을 표현했습니다. 문 앞에 서 있다가 '나가자' 버튼을 누르고, 하네스를 물어왔는데요.
신기할 정도로 똑똑한 뭉이의 언어 표현, 영상으로 보실까요?
<사진출처=뭉땡뭉땡 유튜브, 영상출처=뭉땡뭉땡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