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박혜진기자] 가수 김범수가 겨울 발라드로 연말을 마무리한다. 오는 17일 새 디지털 싱글 ‘와르르’를 발매한다.
김범수는 지난 10일 공식 SNS에 ‘와르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팬들에게 신곡 발매 소식을 가장 먼저 알렸다.
대자연 앞에 한 남성이 모닥불을 피우고 앉아 있었다. 설산과 넓은 강, 그리고 스트링 사운드는 겨울 감성을 자극했다.
김범수는 지난해부터 장기 음원 프로젝트 ‘메이크 트웬티’(MAKE 20)를 진행 중이다. 데뷔 20주년을 기념한 기획이다.
신곡 ‘와르르’는 그중 8번째 싱글이다. 지난 10월 발표한 앨범 ‘뉴.메이크20’(new.MAKE20)의 싱글 ‘진심’ 이후 약 2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다.
앨범 크레딧 라인업으로 음악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김범수와 가수 정인이 작사에 함께 참여했다. 윤종신의 ‘좋니’를 작곡한 포스티노가 작곡을 맡았다.
한편 김범수는 오는 29일~31일까지 3일간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2019 김범수 콘서트 <The 진한 Classic: Re.feel>’을 연다.
<사진제공=영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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