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스티브 유·43)가 귀화 보도에 대해 해명했습니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직접 글을 올렸는데요.

유승준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귀화를 고려한다는 내용이 담긴 기사 캡쳐를 올렸습니다. "변호사님 통해서 기사 수정 아니면 삭제 부탁드렸는데 아직 그대로 있다"라고 전했는데요.

귀화에 대해 잘못된 보도라고 주장했습니다. "인터뷰에서 김변호사님이 분명히 '기여'라는 단어를 쓰셨는데 '귀화'라고 기사가 나왔다", "그리고 '재량권'을 '재산권'이라고 쓰였다"라며 두 단어가 변호사의 의도와는 완전히 다르게 나왔다고 설명했는데요.

"잘못 듣고 올리셨다면 빨리 수정해달라"라며 부탁했습니다. "일부러 그렇게 하신거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확실하지 않은 기사가 이런식으로 미화되거나 오보로 나와서는 안된다"라고 덧붙였는데요.

한편, 지난 15일 서울고등법원 파기환송심 재판부는 유승준이 LA총영사관을 상대로 낸 비자 발급 거부 취소 소송에서 유승준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아직 입국이 가능할지는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사진출처=유승준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