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이 '엑스원' 멤버들과 팀 존폐에 관해 논의했습니다. '조이뉴스24'가 20일 소식을 보도했는데요.

먼저 지난 15일 멤버 전원을 모았습니다. 극비로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팀 유지에 관해 대화했다네요.

'엑스원'은 여러 이야기를 주고받았습니다. 그러나 아직 이견을 좁히지 못했고, 결론은 나지 않은 상태죠.

CJ ENM 측은 이후 각 회사에 연락했습니다. "멤버들이 원한다면 팀을 유지하겠다"고 제안했다네요.

하지만 20일 현재까지 여전히 이견을 조율이라고 전해집니다. '엑스원'이 유지될 지 등은 미지수인데요.

CJ ENM 측은 "멤버들 및 관계자들과 신중히 논의 중이다. 협의를 통해 결정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엑스원'은 지난 8월 데뷔했습니다. 하지만 Mnet '프로듀스' 시리즈 투표 조작 논란에 활동을 중단했죠.

한편 안준영 PD는 전 시즌 조작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Mnet 측은 수익금 환원 등을 고려 중입니다.

<사진출처=엑스원 트위터>